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러시아-프랑스 관계 (문단 편집) === 18세기 === 양국의 공식적인 외교 관계는 1702년부터 시작되었다. 특히 [[표트르 대제]]가 1717년 파리를 순방하는 과정에서 [[프랑스/문화|프랑스의 문화]]도 받아들이고 프랑스의 영향을 많이 받으면서, 유럽의 국제어인 [[프랑스어]]가 러시아에서 중요하게 쓰이기 시작했다. [[표트르 대제]]가 유럽식 제도를 받아들이는 서구화 개혁을 하면서 러시아의 귀족들은 프랑스어를 배우기 시작했다. [[https://kr.rbth.com/why_russia/2017/06/09/gunggeumhan-reosia-15-geuddae-reosiaeseoneun-wae-peurangseueoga-geureohge-geugseongieosseulgga_778890|#]] [[예카테리나 2세]]때 러시아 궁정의 공식언어가 프랑스어였을 정도. 이러한 분위기는 제정 말기까지 지속되어, 훗날 하급 귀족인 [[블라디미르 레닌|레닌]]도 프랑스어 가정교사를 두고 프랑스어를 배웠다고 한다. 프랑스 혁명기에 많은 왕당파 귀족들이 프랑스를 탈출해 유럽 곳곳으로 빠져나갔는데, 이 때 러시아로 망명한 귀족들도 상당수 있었다. 이들의 후손들은 훗날 [[러시아 혁명]] 때 러시아를 떠나 조상들처럼 망명자 신세가 되었다(...). 러시아 내에서 프랑스 문화가 다각도로 도입되는 것과는 별개로 러시아 제국과 당시 [[프랑스 왕국]] 사이의 관계는 공식적으로는 상당히 좋지 않은 편이었다. 왜냐하면 프랑스는 [[오스트리아 대공국]]을 견제하기 위해서 [[오스만 제국]] 및 [[폴란드-리투아니아]]와 [[스웨덴 왕국]] 이렇게 세 나라와 친분관계를 맺었는데, 이 세 나라들은 모두 18세기 당시 러시아의 주적이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